경남, 29명 신규 확진..누적 1만688명(종합)

기사내용 요약
창원 17, 김해 5명, 양산 4, 진주·거제·남해 각 1명
거제 기업·종교시설, 양산 보육·교육시설 1명씩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13일 오후 5시부터 14일 오후 5시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이 발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의 확진일은 ▲13일 밤 1명 ▲14일 28명이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창원 17명 ▲김해 5명 ▲양산 4명 ▲진주 1명 ▲거제 1명 ▲남해 1명으로, 6개 시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별로는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1명 ▲양산 소재 보육·교육 시설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18명(가족 9, 지인 5, 직장 3, 동선접촉 1)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조사중 8명이다.

창원 신규 확진자 17명 중 1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7명, 지인 3명, 직장동료·동선 접촉 각 1명이다.

5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5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동료 2명, 가족 1명이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3명 중 1명은 '양산 소재 보육·교육 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격리중 증상발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63명이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1명은 '거제 소재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며, 격리중 증상발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8명이다.

양산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남해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일 오후 5시 현재 1만688명(입원 568, 퇴원 1만87, 사망 33)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4654명, 자가격리자는 654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