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온스타일, 1촌 1명품 뿌리내려
강민호 2021. 9. 14. 17:12
無수수료 프로그램 매출 600억
CJ온스타일은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 프로그램 매출이 누적 6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을 매일 1시간씩(TV홈쇼핑·T커머스 각각 30분) 15년간 송출하고 있다.
2007년 한국벤처농업대학과 함께 시작한 '1촌 1명품'은 농촌 기업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TV홈쇼핑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판로 지원, 마케팅, 품질 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15년간 총 450억원이 훌쩍 넘는 매출을 달성한 1촌 1명품은 현재 매주 5회 방송되고 있다.
2012년부터 총 120여 개 협력사가 참여한 1사 1명품은 CJ온스타일에서 주 9회 방송된다. 적합한 유통 통로를 찾지 못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방송된 제품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도 상시 판매한다. 혁신 기술 보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 최종 선발 기업에는 지원금과 컨설팅 외에 1사 1명품 방송 진출 기회까지 제공한다.
[강민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까워서 어떻게 먹나"…100년 묵은 발사믹 식초 선물세트…가격 140만원
- 이런 가성비 넘치는 호캉스가?…뭐가 다르길래
-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손잡고 산업재해 예방한다
- 해비치, 제주개발공사와 손잡고 폐페트병 재활용 나선다
- CU 제페토 2호점 문 연다…이번엔 교내 매점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롯데는 어쩌다 ‘지친 거인’이 됐나 [스페셜리포트]
- “전속계약 해지할 수도”…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