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가스시설 점검하고 태풍 '찬투'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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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대표 임해종)는 16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찬투'에 대비해 가스 밸브를 잠그고 LPG용기를 고정할 것을 14일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가스 밸브를 잠그고 LP가스의 경우 용기를 고정해 이탈을 방지해야 한다"며 "추석을 앞두고 장시간 집을 비우게 되는 경우에는 사전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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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대표 임해종)는 16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찬투’에 대비해 가스 밸브를 잠그고 LPG용기를 고정할 것을 14일 당부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지반침하, 토사유입 등이 우려될 경우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가정 내 중간밸브를 잠그고 계량기 주변에 위치한 메인밸브까지 잠가 가스 누출을 원천적으로 막아야 한다.
LPG는 중간밸브와 용기(가스통) 밸브를 함께 잠가야 한다.
가스안전공사는 또 많은 비와 강풍에 대비해 LP가스 용기가 침수나 붕괴 등에 의해 이탈되지 않도록 체인 등을 이용해 고정해야 안전하다고 전했다.
한편, 많은 양의 비로 가스보일러·가스레인지 등이 침수된 경우에는 사용 전 반드시 도시가스 공급사 또는 LPG 판매점에 연락해 안전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가스 밸브를 잠그고 LP가스의 경우 용기를 고정해 이탈을 방지해야 한다”며 “추석을 앞두고 장시간 집을 비우게 되는 경우에는 사전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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