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8천억 투자 실리콘 음극재 합작공장 상주 설립
최서우 기자 2021. 9. 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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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14와 합작회사..내달 착공 2022년 상업 생산 시작
SK머티리얼즈가 미국 소재기업과 함께 총 8천500억원을 투자해 경북 상주에 실리콘 음극재 합작공장을 세웁니다.
SK머티리얼즈와 미국 배터리 음극 소재 기업 '그룹14 테크놀로지(그룹14)' 합작사는 14일 경상북도·상주시와 투자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K머티리얼즈는 지난 7월 실리콘 음극재 사업 합작사 'SK머티리얼즈 그룹14(가칭)'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는데, 합작사 지분율은 SK머티리얼즈 75%, 그룹14 25%로, 이달 중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상주 청리 일반산업단지 부지에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 소재 생산공장 설립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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