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추석 연휴 항만 운영 특별대책 마련

박창수 2021. 9. 14.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추석 연휴에도 원활한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항만운영 특별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항에서는 18일부터 5일간 이어지는 연휴 가운데 추석 당일인 21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하역 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며 각종 항만 서비스도 평소대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신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추석 연휴에도 원활한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항만운영 특별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항에서는 18일부터 5일간 이어지는 연휴 가운데 추석 당일인 21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하역 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며 각종 항만 서비스도 평소대로 진행된다.

긴급 화물은 추석 당일에도 하역 작업을 할 수 있다.

항만공사는 또 입출항 선박에 대한 원활한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정상 운영하는 한편 장애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대기 인력을 배치한다.

예선 업체와 도선사에 대한 항만별 대기조를 편성해 선박 입출항을 지원하고 선박 급유업, 물품 공급업, 항만 용역업 등에 대해서도 정상적인 근무 체제를 유지하도록 했다.

신항과 북항 컨테이너 부두 등에 대해서도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정상 하역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항만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유관 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위험물 하역 및 저장시설 안전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부산항 이용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계 기관 및 업체 등과 협력해 원활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yna.co.kr

☞ '친딸 성폭행' 50대, 징역 7년 불복…딸은 극단선택
☞ 어린 자녀 5명 남겨두고 코로나로 2주 간격 숨진 부부
☞ 은밀한 영업하던 호스트바…코로나 확진 여성 방문했다가
☞ 출발하는 기차 밑으로 빨려가던 남자, 시민 도움으로 구조
☞ "왜 안 죽지" 남편 해치려 칫솔에 곰팡이 제거제 뿌린 40대
☞ 원주서 불에 탄 승용차에서 남성 1명 숨진 채 발견
☞ 벤츠 담보로 넘기려 했다고…남편 때려 죽인 아내 실형
☞ 광주형일자리 생산차 캐스퍼…문대통령도 '광클'했다고?
☞ 홍준표, '먹거리 X파일' 이영돈 PD 영입하려다…
☞ 블랙핑크 리사 뮤직비디오 대히트에 태국정부도 '반색'…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