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지역아동센터 안심카 튜닝 사업 지원

이한얼 기자 2021. 9. 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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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대표 정재훈)은 14일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안심카 튜닝완료 기념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안심카 튜닝 사업'은 올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통학버스가 법정 규격에 부합하도록 구조변경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한수원이 지원책을 마련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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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카 507대, 도로교통법 개정에 맞춰 구조변경

(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한국수력원자력(대표 정재훈)은 14일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안심카 튜닝완료 기념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안심카 튜닝 사업’은 올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통학버스가 법정 규격에 부합하도록 구조변경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한수원이 지원책을 마련한 사업이다.

한수원은 2014년 이후 차량을 지원 받은 기관 가운데 구조변경을 희망하는 센터 차량 총 507대를 지원했다.

한수원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한 어린이통학버스 507대를 대상으로 도로교통법 개정에 맞춘 차량 구조변경을 지원했다(첫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정재훈 한수원 사장)

기념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 아동센터 28개소 센터장이 차량 구조변경을 지원받은 전국 아동센터 507개소를 대표해 참석했다.

송경호 푸르른지역아동센터장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강화된 안전 요건에 맞춰 차량 구조변경을 하려니 재원 마련은 물론 차종 제한 때문에 막막했는데 이번 한수원의 지원이 돌파구가 됐다”며 “기존 안심카 지원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구조변경까지 지원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차량지원에서부터 구조변경까지 책임감을 갖고 임했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적극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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