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상생 기금 조성..일부 사업은 철수"
이유경 2021. 9. 14. 17:04
[5시뉴스] 최근 플랫폼 독과점으로 인한 비판이 집중된 카카오가 골목상권 사업을 일부 철수하고 소상공인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등 상생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계열사 가운데 '골목 상권 침범' 관련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카카오모빌리티는 꽃·간식 배달 등 일부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카카오는 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향후 5년간 3천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고, 창업자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전부를 소유하고 있는 '케이큐브홀딩스'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유경 기자 (26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700/article/6300699_34922.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문 대통령, 신임 감사원장에 최재해 전 감사위원 "첫 감사원 출신"
- 카카오, 3천억 규모 상생 기금 조성‥꽃 배달 등 일부 사업 철수
- 박범계 "'尹 장모의혹 대응 문건'은 정황상 대검 레드팀 보고서"
- 대검 "'고발 사주' 의혹 檢공무원 대상 진상조사 중"
- 신규 확진 1천497명‥오늘부터 독감 접종
- [영상M] "손님이 수금책 같아요"‥택시기사 신고에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 [World Now] 가족여행 갔다가‥5남매 두고 코로나로 숨진 美 부부
- 신임 주한 벨기에대사, 한국인 부인과 함께 입국‥"실수 바로잡을 것"
- '프로포폴 불법투약' 하정우 1심 벌금 3천만원
- 日강제노역 피해자 유족측 "재판부 교체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