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9명 추가..9월 확진자 700명 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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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경남은 창원 17명·김해 5명·양산 4명 등 6개 시군에서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0명대 확진자가 이어지는 등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지역감염자도 4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경남은 1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6개 시군에서 2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창원 20대 외국인 남성 3명을 포함해 1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지인·직장동료·동선접촉자, 30대 외국인 남성 등 5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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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1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6개 시군에서 2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원 17명, 김해 5명, 양산 4명, 거제 1명, 남해 1명, 진주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20대 외국인 남성 3명을 포함해 1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지인·직장동료·동선접촉자, 30대 외국인 남성 등 5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김해 30대 외국인 여성을 포함해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가족, 50대 남성은 부산 확진자의 직장동료, 20대 외국인 남성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양산 3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10대 남성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양산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40대 여성 1명이 추가돼 63명으로 늘었다.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10대 남성 1명이 늘어 38명으로 집계됐다. 남해 20대 남성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 양산 70대 남성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진주 30대 외국인 남성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9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702명(지역 682·해외 20)이다. 1일 54명, 2일 51명, 3일 52명, 4일 52명, 5일 57명, 6일 87명, 7일 70명, 8일 77명, 9일 45명, 10일 38명, 11일 46명, 12일 23명, 13일 21명, 14일 오후 현재 28명이다.
도내 확진자는 어제까지 이틀 연속 20명대의 안정세를 보인다.
거리두기 단계 격상 기준인 최근 일주일(7일~13일)간 해외입국자를 제외한 지역감염자도 310명으로, 하루 평균 44.3명까지 떨어졌다. 최근 일주일 동안 지역감염자가 0명이거나 한 자릿수인 곳은 통영 등 12개 시군에 이른다.
도내 1차 백신 접종자는 221만 2043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66.6%다. 추석 전 도민의 70%인 232만 명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688명(입원환자 568명·퇴원 1만 87명·사망 33명)으로 집계됐다.
경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방역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고령이 부모님이 접종 완료자가 아니라면 방문 자제를 강력하게 권고하며, 이상 증상이 있다면 고향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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