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 끝판왕"..포드, 플래그십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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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가 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가장 큰 사이즈의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을 출시했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포드 SUV가 가진 여러 장점 중 엔진출력, 편의성, 그리고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포드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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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실내공간에 부드러운 주행감 자랑
아웃도어 즐기는 운전자에 최적화
포드코리아가 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가장 큰 사이즈의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을 출시했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포드 SUV가 가진 여러 장점 중 엔진출력, 편의성, 그리고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포드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포드코리아는 국내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대형 SUV 익스플로러에 한 체급 더 큰 사이즈인 대형 SUV 익스페디션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포드의 SUV 라인업을 강화했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에 유리한 대형 SUV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익스페디션은 이런 트렌드에 맞는 아웃도어 라이프의 드림카로서 7인승 또는 8인승으로 출시된다. 또한 풀사이즈 대형 SUV답게 2열과 3열을 접으면 성인 남성이 충분히 누울 수 있는 정도의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차박과 캠핑 등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우수한 견인력과 넉넉한 실내 공간 등을 기반으로 익스페디션은 가족 여행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아웃도어 활동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풀 사이즈 SUV라고 자신 한다”라고 설명했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3.5ℓ V6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5마력과 66㎏·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또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뛰어난 응답성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선사한다. 익스페디션에 적용된 드라이브 모드 변경 기능은 스포츠, 에코 등 7개의 드라이브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다양한 도로 환경에 맞는 주행이 가능하다.
차체가 고강도 강철 프레임과 알루미늄 합금 바디로 이루어져 있어 안전성이 뛰어나며 이를 바탕으로 4,173㎏의 우수한 견인하중을 자랑한다. 차박,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무리없이 끌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 가격은 부가세 포함 8,240만 원이다.
이경운 기자 cloud@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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