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유·초·특수 교사 24명 선발 예정

15일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자도 응시 가능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24명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15일 오전 10시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선발예정 인원은 Δ유치원 5명 Δ초등 6명 Δ특수(유치원) 5명 Δ특수(초등) 8명으로 총 24명이다.

지난 8월12일 사전 예고를 통한 선발예정 인원은 20명이었으나, 특수(유치원) 및 특수(초등) 교사 정원이 각각 3명, 1명 늘어 총 4명을 더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해당 선발분야 교원자격증 소지자(2022년 2월 말 이내 취득예정자 포함)이며, 원서접수는 10월4~8일 5일 동안 광주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임용 1차 시험은 11월13일 교직논술(논술형)과 교육과정(기입형·서술형)으로 진행된다. 2차 시험은 2022년 1월12~14일 3일 동안 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수업면접, 영어 수업실연·영어면접으로 실시된다.

코로나19 응시희망자(확진자·자가격리자)도 사전 신청자에 한해 교육청이 지정하는 별도 장소에서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15일, 최종합격자는 2022년 2월4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임용시험에 관련한 사항은 시교육청 총무과 고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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