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여 농가에 1만1천명..춘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

이상학 2021. 9. 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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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영농철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사업은 인력 수요가 많은 농가와 근로 취약계층 연결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발생한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인력중개센터는 농작업에 참여한 근로자의 인력풀을 구성해 장기적인 인력공급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코로나19에 외국인 근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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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영농철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입국 지연…농촌 일손 부족 '비상'(CG) [연합뉴스TV 제공]

이 사업은 인력 수요가 많은 농가와 근로 취약계층 연결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발생한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신북농협과 농업회의소를 통해 모두 350여 농가에서 1만1천700여 명이 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개센터를 통해 채용된 근로자는 교통료와 상해 보험료, 숙박비와 농작업 교육비 등을 지원받는다.

운영은 농업인이 인력 신청을 하면 중개센터에서 근로 희망자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근로자 임금은 농업인이 전액 부담하지만, 교통비와 상해보험료, 외지인 숙박비, 농작업 교육비 등은 지원받을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인력중개센터는 농작업에 참여한 근로자의 인력풀을 구성해 장기적인 인력공급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코로나19에 외국인 근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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