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플랫폼 선방, KT와 회원사 IT 통신 서비스 제공 MOU 체결

조성신 2021. 9. 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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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성제현 KT 강남 법인 단장과 박진규 선방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선방]
O2O(온라인 오프라인결합) 부동산플랫폼 선방은 14일 KT와 자사 회원사에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KT는 IDC(인터넷데이터센터)·AICC(AI컨택센터)·메시징·광고 등 IT 서비스와 인터넷·TV·기가아이즈·기업통화 등 통신 서비스를 선방 회원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선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온·오프라인 연결방식을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전국의 부동산중개업소 약 2000곳에 설치한 50인치 DID 모니터에 실시간 매물정보와 분양광고 플랫폼을 송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방과 KT는 앞으로 부동산플랫폼사업의 첨단화와 빅데이터를 이용한 신기술 교류, 고객(가맹점)서비스 품질 향상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박진규 선방 대표이사는 "KT와의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와 첨단IT기술이 접목된 한층 향상된 부동산 O2O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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