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한전 '증강현실로 도로기반 안전체계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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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및 한전KDN 전력ICT연구원과 증강현실(AR) 기반 도로기반시설물 통합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한다.
세 기관은 ▲3D 모델 기반 증강현실을 활용한 도로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공동특허 진행 ▲공동 협력으로 구축된 지리정보시스템 사용권 및 데이터베이스(DB) 공유 ▲도로기반 시설물 관리시스템 구축 인력 교류 및 교육훈련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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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및 한전KDN 전력ICT연구원과 증강현실(AR) 기반 도로기반시설물 통합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한다.
도로기반시설물은 도로시설물(교량, 터널, 육교 등) 및 도로부속물 (신호등, 가로등, 표지판 등)과 함께 상수관로, 하수관로, 전력·통신·가스관로 등의 지하시설물을 통틀어 말한다.
도는 이 세 기관이 도로기반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정책 및 제도 연구 협력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도로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개발 및 구축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세 기관은 ▲3D 모델 기반 증강현실을 활용한 도로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공동특허 진행 ▲공동 협력으로 구축된 지리정보시스템 사용권 및 데이터베이스(DB) 공유 ▲도로기반 시설물 관리시스템 구축 인력 교류 및 교육훈련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한다.
세 기관은 증강현실 기반 도로기반 시설물 통합 관리시스템을 시범 구축하고, 오는 10월 제주시 연오로 구간에서 현장 시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이후 내년에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지하매설물 DB 공유 및 지하안전관리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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