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코로나19 대응 64.9%·교육감 직무성과 57.8%"

유효상 2021. 9. 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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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도민들로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도 절반 이상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충남교육청이 리얼미터를 통해 도민 1052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65%는 코로나19 상황에 잘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직무수행을 잘하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7.8%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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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리얼미터 도민 1052여명을 대상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홍성=뉴시스]충남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교육청이 도민들로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도 절반 이상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충남교육청이 리얼미터를 통해 도민 1052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65%는 코로나19 상황에 잘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불만족하다는 응답은 26.8%였다.

또 충남교육청의 청렴도를 묻는 항목에서는 응답자의 64.5%가 청렴하다고 답했다. 과거보다 나빠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15.3%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이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교육정책 중 가장 잘한 정책으로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30.6%로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기초학력 보장과 민주시민교육 16.8%, 교육복지 실현이 15.8%로 뒤를 이었다.

충남 미래교육 방향을 묻는 질문에는 ▲학습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교육과정 운영(25.0%) ▲교육복지 확대(22.3%) ▲인문소양 민주시민교육 활성화(20.4%)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14.7%) ▲생태교육 강화(11.8%) 순으로 꼽았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직무수행을 잘하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7.8%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못한다는 응답은 20.9%였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달 18~24일까지 충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52명(응답률 5.3%)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조사는 자동응답 50%와 모바일 웹 50% 혼용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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