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중기 신재생·복합 발전설비 국산화 지원

유혜진 기자 2021. 9. 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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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이 중소기업의 신재생·복합 발전설비 국산화를 지원한다.

한국서부발전(대표 박형덕)은 최근 경기 화성과 전남 화순 등 발전현장에서 '신재생·복합 발전설비 국산화 현장설명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최근 3년 동안 16차례 시행한 국산화 현장설명회에 301개 중소기업에서 437명이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복합발전·신재생 설비가 있는 현장을 소개해 중소기업이 설비를 국산화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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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화순 신재생 발전 현장 소개..20개사 참석

(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서부발전이 중소기업의 신재생·복합 발전설비 국산화를 지원한다.

한국서부발전(대표 박형덕)은 최근 경기 화성과 전남 화순 등 발전현장에서 ‘신재생·복합 발전설비 국산화 현장설명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석탄발전 기자재를 공급하는 회사가 신재생과 복합 발전 사업을 시작해 탈석탄 시대를 대비하도록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 화성 연료전지발전소에서 한국서부발전 담당자가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국산화 대상설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한국서부발전)

20개 중소기업이 참석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배우고 기자재 국산화 수요를 파악했다. 7일 화성 연료전지를 시작으로 8일 서인천 연료전지·가스복합, 9일 군산 가스복합, 10일 화순 풍력 발전 현장에서 진행됐다.

참여기업 관계자는 “신재생·복합 설비 현장을 둘러보면서 사업 아이템을 찾는 데 도움 받았다”며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신재생 설비 중요성을 이해했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최근 3년 동안 16차례 시행한 국산화 현장설명회에 301개 중소기업에서 437명이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복합발전·신재생 설비가 있는 현장을 소개해 중소기업이 설비를 국산화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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