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나눔재단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지원

부산=노수윤 기자 2021. 9. 14.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이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과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지원 '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정나눔재단은 이날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 위기아동을 위해 3000만원을 후원했다.

박순호 세정나눔재단 이사장은 "범죄피해 상황에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계·의료·교육 등 지원 위해 3000만원 전달
박순호 세정나눔재단 이사장(왼쪽)이 14일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0만원을 부산경찰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세정나눔재단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이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과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지원 '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범죄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 하루빨리 범죄 이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대상가정의 아동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아동은 사회적 최약자로 범죄 발생 시 방치될 위험이 크고 조기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올바른 인격 형성과 성장발달이 어렵다.

이에 가정폭력 학교폭력, 각종 범죄 사건에 노출되어있는 위기가정 및 피해가정 아동을 찾아 보호하고 긴급하게 생계와 의료, 교육, 주거 지원 및 생필품 등 물품 지원에 나섰다.

세정나눔재단은 이날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 위기아동을 위해 3000만원을 후원했다.

부산경찰청은 지원 대상자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인계하고 어린이재단은 대상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한다.

박순호 세정나눔재단 이사장은 "범죄피해 상황에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송해, 야윈 얼굴로 근황 공개…"전국노래자랑 후임 MC 정했다"딸은 괴로워 숨졌는데…성폭행한 아빠는 형량 무겁다?"그 자식이랑도 좋았냐"…죽은 전 남편 질투하는 새 남편 "끔찍""그렇게 안 다쳤는데"…리지 '음주운전' 사과 멘트에 누리꾼 '부글'39세女 "월 500만원 이상 버는 남자만"…커플매니저도 분노한 사연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