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9일까지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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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19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신청을 받는다.
시는 2차 추경으로 확보한 예산 3750만원을 투입해 길고양이 250마리를 중성화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지나 주택가에 자연 번식하는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한 뒤 다시 방사하는 것으로,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모든 불편 수요를 접수해 길고양이로 인한 불편이 많은 지역부터 사업을 우선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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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후 다시 방사해 개체수 조절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9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신청을 받는다.
시는 2차 추경으로 확보한 예산 3750만원을 투입해 길고양이 250마리를 중성화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지나 주택가에 자연 번식하는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한 뒤 다시 방사하는 것으로,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모든 불편 수요를 접수해 길고양이로 인한 불편이 많은 지역부터 사업을 우선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개체수 증가로 소음, 위생 문제, 기물파손 등 주민 불편과 이로 인한 사회 구성원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주민 간 화합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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