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베이징올림픽!' 이승훈·김보름 등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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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다.
1~4차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종합 성적에따라 내년 2월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2010년 밴쿠버 대회부터 2018년 평창 대회까지 출전한 이승훈은 자신의 4번째 동계올림픽에 도전한다.
앞선 3차례 동계 올림픽에서 모두 총 5개(금 2·은3)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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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이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다. 태극마크를 향한 빙판 위 뜨거운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SK텔레콤배 제56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 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2021-202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대회와 주니어 월드컵대회에 참가할 선수들이 가려진다. 1~4차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종합 성적에따라 내년 2월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장거리 황제' 이승훈과 김보름을 비롯해 차민규, 김민선, 김현영, 김태윤, 김민석 등이 나선다.
2010년 밴쿠버 대회부터 2018년 평창 대회까지 출전한 이승훈은 자신의 4번째 동계올림픽에 도전한다. 앞선 3차례 동계 올림픽에서 모두 총 5개(금 2·은3)의 메달을 획득했다.
평창올림픽 후 과거 후배선수 폭행 논란으로 1년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이승훈은 지난해 11월 회장배 대회를 통해 복귀했다. 오랜 공백에도 변함없는 실력을 자랑하는 이승훈은 이번 선발전에서 남자 1500m와 50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평창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딴 김보름은 여자 1500m와 3000m에 출전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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