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종이 시험지 없애

박영래 기자 2021. 9. 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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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는 국가기술자격시험 등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에게 최적화된 시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5일부터 상설시험장에 듀얼모니터를 설치해 시행한다.

채화석 광주상공회의소 전무이사는 "IT 관련 자격증을 주관하는 상공회의소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듀얼모니터 시스템을 구축해 시험운영 프로세스를 업그레이드했다"며 "디지털화 전환기를 맞은 현시점에 발맞춰 수험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험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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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 모니터서 시험지와 답안지 각각 출력
광주상의 상설시험장에 듀얼모니터 설치. © News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는 국가기술자격시험 등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에게 최적화된 시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5일부터 상설시험장에 듀얼모니터를 설치해 시행한다.

국가기술자격 상시시험은 코팅된 종이 시험지를 배포하는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2대의 모니터에 시험지와 답안지가 각각 출력되는 디지털 방식으로 변경했다.

시험지 확대나 축소, 페이지 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 시험문제의 가독성을 높이고 수험생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광주상의는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등의 국가기술자격시험과 무역영어, 한자 등의 국가공인자격시험을 포함해 총 12개 분야의 전문적인 자격평가시험을 운영중에 있다.

채화석 광주상공회의소 전무이사는 "IT 관련 자격증을 주관하는 상공회의소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듀얼모니터 시스템을 구축해 시험운영 프로세스를 업그레이드했다"며 "디지털화 전환기를 맞은 현시점에 발맞춰 수험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험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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