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측 "첫 정규앨범 준비, 발매 시기는 미정"[공식입장]

정유진 기자 2021. 9. 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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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첫 정규앨범으로 팬들을 만난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컴퍼니는 14일 스포티비뉴스에 "임영웅이 첫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3월 발표한 싱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각종 기록을 세웠던 만큼, 첫 정규앨범으로는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이번 첫 정규앨범으로 홀로서기 시작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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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첫 정규앨범으로 팬들을 만난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컴퍼니는 14일 스포티비뉴스에 “임영웅이 첫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발매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3월 발표한 싱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각종 기록을 세웠던 만큼, 첫 정규앨범으로는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를 모은다. 당시 임영웅은 트로트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히어로 파워’를 증명한 바 있다.

무엇보다 이번 첫 정규앨범으로 홀로서기 시작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임영웅은 지난해 3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한 이후, TV조선 자회사 티조C&C가 위탁한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이어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함께 톱6로 팬미팅, 콘서트, 앨범 등 각종 활동을 펼쳤고, 지난 11일 계약 기간 1년 6개월이 만료됐다.

임영웅은 지난 12일 새 출발 하는 심경을 밝히면서 “앞으로의 여정도 사랑하는 팬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생각에 설렌다”고 밝히기도 했다. TV조선과 매니지먼트 계약이 끝나고 원소속사인 물고기컴퍼니로 돌아온 만큼, 새 앨범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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