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파운드리 포럼' 2년 만에 다시 열린다..내달 온라인 개최

2021. 9. 14.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의 최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술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연례행사 '삼성 파운드리 포럼'이 2년 만에 내달 7일(한국시간) 오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시영 파운드리 사업부장(사장) 명의로 이날 주요 고객사들에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1' 초청장을 보냈다.

2016년 처음 시작된 삼성 파운드리 포럼은 삼성전자가 매년 주요 국가를 돌며 파운드리 사업의 로드맵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파운드리 홈페이지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삼성전자의 최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술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연례행사 ‘삼성 파운드리 포럼’이 2년 만에 내달 7일(한국시간) 오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시영 파운드리 사업부장(사장) 명의로 이날 주요 고객사들에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1’ 초청장을 보냈다.

2016년 처음 시작된 삼성 파운드리 포럼은 삼성전자가 매년 주요 국가를 돌며 파운드리 사업의 로드맵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다. 2019년엔 미국과 중국, 한국,일본, 독일 등 5개국에서 열렸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포럼이 취소됐다.

최 사장은 초청장에서 “코로나19 상황과 불확실성으로 올해 포럼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번 행사가 삼성의 비전과 솔루션, 기술 리더십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포럼은 ‘또 한 차원을 더하다(Adding One More Dimension)’는 주제로 열린다. 최시영 사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외부 연사로는 IBM 연구소 총괄 다리오 길 수석 부사장, 샤 라비 페이스북 반도체 총괄 부사장, 카롤린 수어드 인텔 글로벌 공급망 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 파운드리사업부 정기태 기술개발실장(부사장)과 최길현 제조기술센터장(부사장), 심상필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 등 주요 임원도 출동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bigroo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