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파격 이미지 변신, 장발로 달라진 분위기 못 알아볼뻔

박수인 2021. 9. 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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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가 작품 복귀를 앞두고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조병규는 9월 14일 개인 SNS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병규는 어깨까지 기른 장발에 펌을 하는 등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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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조병규가 작품 복귀를 앞두고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조병규는 9월 14일 개인 SNS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병규는 어깨까지 기른 장발에 펌을 하는 등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조병규는 지난 2월 학교폭력 가해 의혹으로 인해 몇 달 간 휴식기를 가졌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8월 "조병규에 대한 근거 없는 학폭 논란을 촉발시킨 게시글 작성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선 바 있고, 피의자는 경찰 수사 중 인터넷상에 올린 글이 허위사실임을 시인하고 이를 깊이 반성하는 공식 사과문을 최근 보내왔다"는 입장문을 밝혔으나 뉴질린드 유학 시절 조병규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과는 여전히 공방 중이다.

조병규는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로 복귀할 예정이다.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은 배우가 꿈이었던 스턴트맨 우석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 후, 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이야기. 극 중 조병규는 40대에서 한순간에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버린 전우석 역을 연기한다. (사진=조병규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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