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생활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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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구민과 귀성객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남구는 18일부터 22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가정용LPG 공급, 생활쓰레기 수거, 재해·재난 안전관리, 도로·하수도·가로·보안등 관리, 산불 방지, 특별교통 대책, 비상진료대책, 코로나19 대응 등 총 1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96명이 상황 근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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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구민과 귀성객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남구는 18일부터 22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가정용LPG 공급, 생활쓰레기 수거, 재해·재난 안전관리, 도로·하수도·가로·보안등 관리, 산불 방지, 특별교통 대책, 비상진료대책, 코로나19 대응 등 총 1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96명이 상황 근무를 한다.
남구는 연휴 기간 이전에도 체불임금 청산지도,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등을 통해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유도·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으로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또 수송객의 편의를 위해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시설을 사전점검하고, 전통시장·대형마트 주변의 불법주정차 지도에 나선다. 추석 당일에는 울산공원묘원 성묘객의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인근 도로변의 불법주정차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구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문수축구경기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연휴기간 중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에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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