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버스 및 택시 기사 2531명에 재난지원금 80만 원 지급

경기=박광섭 기자 2021. 9. 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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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운수종사자들에게 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80만 원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운수종사자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 대중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신속하게 지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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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운수종사자들에게 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80만 원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비공영제 시내·시외버스 운수종사자 940명,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896명,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695명 등 모두 2531명이다.

이번 지원금은 운수 종사자의 고용·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한시 지원금으로 총 20억2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급 대상인 운수종사자는 다음달 3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들의 요건 충족 확인 후 추석 전까지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운수종사자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 대중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신속하게 지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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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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