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140대 회복..'상생안 발표' 카카오 낙폭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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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반등하며 3,140대를 회복했습니다.
오늘(14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0.97포인트, 0.67% 오른 3,148.83에 장을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619억 원, 2,983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은 1조 651억 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네이버도 낙폭을 줄여 1.35% 하락 마감했고, 카카오뱅크는 7.89% 상승하며 9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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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반등하며 3,140대를 회복했습니다.
오늘(14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0.97포인트, 0.67% 오른 3,148.83에 장을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619억 원, 2,983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은 1조 651억 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이른바 ‘빅테크 규제’ 우려에 최근 큰 폭으로 주가가 하락했던 카카오는 장 초반 한때 5%대까지 밀렸으나, 0.40% 하락한 12만 4,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카카오 측이 오후에 소상공인 지원 기금 조성 등 상생 방안을 발표하면서 하락 폭이 일부 만회된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도 낙폭을 줄여 1.35% 하락 마감했고, 카카오뱅크는 7.89% 상승하며 9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1.40포인트, 1.11% 상승한 1,037.74에 종료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5.2원 내린 달러당 1,170.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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