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손잡고 산업재해 예방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9월 14일 오후 2시, 웨스틴 조선 서울 2층 연회장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대한산업안전협회 박종선 협회장,조선호텔앤리조트 한채양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사진 제공 =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안전 경영 실천을 위해 나선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특급호텔 최초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경영의 적극적인 실천과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함으로 향후 호텔의 안전한 직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점검 기술 지원, 호텔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점검 및 교육,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 기술지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실시 등을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공동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특급호텔 업계 최초로 국내 최대 안전 진단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며 "조선호텔앤리조트의 9개 호텔의 임직원과 고객들의 안전확보와 중대재해 예방에 힘쓰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