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철도 2호선 석바위시장역 근무자 확진..직원 전수검사

강남주 기자 2021. 9. 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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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2호선 석바위시장역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근무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3일 석바위시장역에서 근무하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13일 가족이 몸살 등 증상 때문에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오자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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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호선 전동차(인천교통공사 제공)2019.11.5/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석바위시장역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근무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3일 석바위시장역에서 근무하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13일 가족이 몸살 등 증상 때문에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오자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 7일부터 백신접종 등 사유로 휴무 중이어서 사내 접촉자가 없었지만 교통공사 측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 역 근무자 24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들의 검사 결과는 15일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A씨를 포함해 교통공사에서는 그동안 총 20명이 확진됐다.

교통공사는 내부 확진자 확산방지 및 이용객들의 감염 안전을 위해 전문업체 방역을 도시철도 분야 주 2회~4회, 육상교통 분야 주 2회~3회 실시하고 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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