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 이미숙 제11대 여성회장 임명

윤난슬 2021. 9. 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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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4일 도청에서 8200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대표하는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지난 2년간 도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도민을 향한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과 전북 의용소방대를 위해 헌신한 제10대 박노자 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제11대 여성회장으로 취임한 남원 의용소방대연합회 이미숙 회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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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는 14일 도청에서 8200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대표하는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취임식은 취소했다. 지난 2년간 도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도민을 향한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과 전북 의용소방대를 위해 헌신한 제10대 박노자 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박노자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전파를 막고자 방역은 물론 마스크 공장 인력지원, 예방접종센터 근무 지원, 무료 벌초 대행 서비스 등 안전한 전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11대 여성회장으로 취임한 남원 의용소방대연합회 이미숙 회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미숙 회장은 2002년 남원 인월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한 이후 동남원 JC회장, 남원 인월면 청년회 회장, 인월면 생활 개선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이 회장은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에 모든 열정 쏟겠다"면서 "의용소방대원의 땀과 노력으로 전북 지역의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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