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아프리카 진출 위해 한·아프리카재단과 MOU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건설협회와 한·아프리카재단이 14일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지원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건설시장 진출 촉진과 지원에 필요한 지역 연구 및 정보 수집, 보고서 및 간행물 등의 자료와 전문가 상호 교류, 세미나 및 설명회 공동 개최와 지원 등의 협력에 합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해외건설협회와 한·아프리카재단이 14일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지원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건설시장 진출 촉진과 지원에 필요한 지역 연구 및 정보 수집, 보고서 및 간행물 등의 자료와 전문가 상호 교류, 세미나 및 설명회 공동 개최와 지원 등의 협력에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 계기로 양 기관은 축적된 아프리카 지역 연구 자료와 인적교류 등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 정보수집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아프리카 진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건설협회는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지원을 위해 협력원을 활용, 주요 입찰 정보, 건설동향 정보 등을 수집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또 신흥시장의 열악한 비즈니스 환경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초기 시장개척 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실제 최근 3년간 아프리카 시장개척자금은 29건, 11억원이 지급됐다.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올해가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국가들과 처음으로 수교를 맺기 시작한지 60주년”이라며 “양 기관의 정보교류와 협력체계를 계기로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도 활성화되기를 희망 한다”고 강조했다.
choi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9세女 “월 500 이상만 소개해줘”…커플매니저도 화났다
- 제주 노키즈존 식당, 박지윤 가족만 허용…특혜 논란
- “건강했던 아빠 AZ 맞고 대장 괴사, 정부 믿었는데…” 간호사 딸 청원
- “재난지원금, 배달음식에는 못 써?” 복잡한 기준에 원성
-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별세
- 文대통령 방미…BTS도 유엔총회 참석
- "뼈저리게 후회" 하정우 오늘 프로포폴 투약 1심 선고
- 檢, ‘세모녀 살해’ 김태현에 사형 구형···“반성했다 보기 어려워”[종합]
- 고무줄에 입 묶인 진돗개…“악마 학대자 찾아요”
- “세금 낭비” vs “업무 수행”…여경 주차 연습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