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장관 "北 코로나 환자 있는 듯" 코로나 검사 후 열병식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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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장관은 14일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북한 스스로는 코로나 환자가 없다고 하지만 모습을 보면 내부에 코로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서 장관은 '북한 열병식에 참석한 인원은 왜 마스크를 벗었고 열병식장 밖에 있는 인원은 마스크를 썼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이어 서 장관은 "열병식장에는 검사를 정확히 하고 투입한 것 같다"며 "외부 병력은 방역수칙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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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건강 문제 없어 보여, 집권 10년차 자축 의미"
서 장관은 '북한 열병식에 참석한 인원은 왜 마스크를 벗었고 열병식장 밖에 있는 인원은 마스크를 썼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이어 서 장관은 "열병식장에는 검사를 정확히 하고 투입한 것 같다"며 "외부 병력은 방역수칙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권 수립 9월 9일에 열병식을 열었냐'는 질문에 대해선 "김정은 집권 10년차를 자축하고 북한 내부가 3중고로 침체돼있는 것을 전환하려고 행사를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북한의 잇단 심야 열병식에 대해선 "극적인 연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그 시간에 하는 것 자체가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또 일부 탐지에 제한을 주려고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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