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투 대비 부산항 16일 오후 6시부터 운영 중단

민영규 2021. 9. 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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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 등은 14일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투와 관련한 선박대피협의회 회의를 열고 16일 오후 6시부터 부산항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또 16일 오후 6시까지 모든 선박의 대피를 완료하도록 했다.

감천항에 접안한 선박과 북항의 컨테이너선 및 여객선을 제외한 선박은 16일 정오까지 피항을 완료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빈 컨테이너를 단단히 고정하고 순간 풍속이 초속 20m 이상일 경우에는 하역장비 운용을 멈추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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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대피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가을 태풍 찬투가 북상하고 있는 14일 오전 부산 5부두가 대피한 선박들로 가득한 모습이다. 2021.9.14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 등은 14일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투와 관련한 선박대피협의회 회의를 열고 16일 오후 6시부터 부산항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또 16일 오후 6시까지 모든 선박의 대피를 완료하도록 했다.

감천항에 접안한 선박과 북항의 컨테이너선 및 여객선을 제외한 선박은 16일 정오까지 피항을 완료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빈 컨테이너를 단단히 고정하고 순간 풍속이 초속 20m 이상일 경우에는 하역장비 운용을 멈추도록 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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