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신안산선 복선전철 역사 신설 본격 추진

김종서 기자 2021. 9. 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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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안산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넥스트레인과 협약으로 신안산선 복선전철 성포~목감 구간 장하역(가칭) 신설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장하역은 약 6.3㎞에 이르는 성포~목감 구간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 향상과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추진에 따른 교통시설 필요성 증가 등 장상지구 사업시행자의 요청을 반영해 신설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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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신안산선 복선전철 성포~목감 구간 역사 신설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공단 사옥 전경.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안산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넥스트레인과 협약으로 신안산선 복선전철 성포~목감 구간 장하역(가칭) 신설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장하역은 약 6.3㎞에 이르는 성포~목감 구간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 향상과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추진에 따른 교통시설 필요성 증가 등 장상지구 사업시행자의 요청을 반영해 신설 결정됐다.

약 95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6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공단은 설계·시공·운영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사업비와 운영비는 장상지구 사업시행자와 안산시가 각각 부담한다.

김한영 이사장은 “장하역이 신설되면 1만3000호 규모의 장상지구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통에 차질 없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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