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팬클럽' 이동욱 "온유 음색 들으면 첫사랑 만나는 기분"('바라던 바다')

한지수 2021. 9. 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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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온유 앞에서 '샤이니 찐 팬'의 면모를 과시했다.

14일 JTBC 예능프로그램 '바라던 바다'는 '이토록 아름다운 브로맨스라니...이동욱x온유의 <재연>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동욱은 앞서 온유와의 첫 만남부터 "온유 너의 음색을 들으면 학창 시절 첫사랑 만나는 기분"이라며 "난 진짜 너네 팬이야. 샤월이라니까"라며 고백하더니, 함께하는 내내 온유를 어미새처럼 챙기며 아낌없는 애정을 쏟아부어 진정한 '샤월'임을 인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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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온유 앞에서 ‘샤이니 찐 팬’의 면모를 과시했다.

14일 JTBC 예능프로그램 ‘바라던 바다’는 ‘이토록 아름다운 브로맨스라니...이동욱x온유의 <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지막 영업일을 맞아 멤버들이 샤이니의 노래로 꾸며진 다양한 듀엣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온유는 ‘재연’ 무대에 앞서 “이동욱 씨가 ‘이 노래는 꼭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제가 같이 하자고 했다”라며 이동욱을 무대로 이끌었다. 무대에 나온 이동욱은 자신이 ‘샤월(샤이니 팬클럽)’이라며 수줍게 팬심을 드러냈다.

이동욱은 앞서 온유와의 첫 만남부터 “온유 너의 음색을 들으면 학창 시절 첫사랑 만나는 기분”이라며 “난 진짜 너네 팬이야. 샤월이라니까”라며 고백하더니, 함께하는 내내 온유를 어미새처럼 챙기며 아낌없는 애정을 쏟아부어 진정한 '샤월'임을 인증한 바 있다.

이동욱은 노래에 앞서 온유에게 “내가 믿을 사람은 너밖에 없어”라며 아련하게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김고은과 이수현은 ““달달해. 뭐야 저 브로맨스는?”이라고 설레어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손님들과 멤버들이 한 마음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심장이 터질 것 같다”며 긴장하던 이동욱은 온유의 리드로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러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했다.

한편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 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예능 ‘바라던 바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JTBC '바라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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