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대회 디펜딩 챔피언' 오리온, KGC 잡고 대회 첫 승 신고
[스포츠경향]

지난해 KBL 컵대회를 우승한 고양 오리온이 안양 KGC인삼공사를 제압하고 대회 2연패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오리온은 14일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KGC를 89-79로 꺾었다. 지난해 군산에서 열린 KBL 컵대회에서 4전 전승으로 우승한 오리온은 올해 첫 대회에서도 이겨 컵 대회 5연승을 내달렸다.
B조에서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오리온-수원 KT전 승자가 4강 진출 티켓을 얻는다. 2패가 된 KGC는 탈락이 확정됐다.
이날 두 팀은 외국인 선수를 기용하지 않고 국내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렀다. 전반까지 41-41로 팽팽히 맞선 두 팀의 승부는 4쿼터 중반 이후 오리온 쪽으로 기울었다. 69-66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오리온은 김진유와 이승현의 연속 득점으로 73-66으로 달아났고, 종료 4분52초 전에는 김강선의 3점포가 터지면서 10점 차를 만들었다. 10점을 끌려가던 KGC는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이우정과 박재한의 연속 득점으로 76-82까지 따라붙었으나 오리온 조한진의 3점슛이 직렬하면서 KGC의 추격세가 차단됐다.
오리온은 이승현(16점·7리바운드), 이종현(13점·8리바운드)을 중심으로 골밑을 장악했다. KGC는 백업 가드 우동현(31점·5리바운드·5어시스트)이 홀로 3점슛 9개를 폭발하며 분전했다.
이어 열릴 예정이던 D조 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삼성 경기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현대모비스의 20-0 몰수승으로 끝났다. D조는 현대모비스와 삼성 두 팀만 속해 두 차례 맞대결로 순위를 정하게 돼 있었으나 삼성이 대회에 불참하면서 현대모비스가 한 경기도 치르지 않고 4강에 직행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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