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박민지의 드라이버샷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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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6승 박민지(23ㆍNH투자증권)가 자신의 드라이버 샷 비결을 털어놨다.
박민지는 17일부터 사흘간 충북 청주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ㆍ6627야드)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ㆍ우승상금 1억4400만원)에 출전, 시즌 7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박민지는 올 시즌 KLPGA 투어 상금순위와 대상포인트 1위, 평균타수 2위에 올라있는 국내 최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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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는 17일부터 사흘간 충북 청주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ㆍ6627야드)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ㆍ우승상금 1억4400만원)에 출전, 시즌 7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최근 이데일리와의 동영상 인터뷰에서 “드라이버를 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헤드업(을 하지 않는 것)과 임팩트 때 체중이동이다”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체중이동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임팩트 순간 볼을 드라이버 헤드 페이스에 정확히 맞히기가 어렵고, 비거리와 방향성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서는 “좋은 성적을 내고 싶지만, 그보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답했다.
박민지는 또 “사실 올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가 안정되면서 갤러리들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라며 무관중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박민지는 “(코로나19 상황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힘들지만 모두 힘을 냈으면 좋겠다. 갤러리와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박민지는 올 시즌 KLPGA 투어 상금순위와 대상포인트 1위, 평균타수 2위에 올라있는 국내 최강자다.
조원범 (wonbum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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