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가사' 공연 중단 11일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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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가사'가 11일 만에 공연을 재개한다.
출연 배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9월 3일부터 12일까지 공연을 중단했던 뮤지컬 '아가사'가 14일부터 공연을 정상 재개한다.
지난 3일 공연 진행을 위해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아치볼드' 역의 배우 1명이 확진됐다.
중단된 기간 동안 공연팀 내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자가격리를 했던 배우들도 차례로 격리 해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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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출연 배우 전원 코로나19 음성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뮤지컬 '아가사'가 11일 만에 공연을 재개한다.
출연 배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9월 3일부터 12일까지 공연을 중단했던 뮤지컬 '아가사'가 14일부터 공연을 정상 재개한다. 공교롭게도 '아가사' 실종 기간처럼 단 11일 만이다.
지난 3일 공연 진행을 위해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아치볼드' 역의 배우 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발생 직후 직간접 접촉이 있었던 공연팀의 모든 인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중단된 기간 동안 공연팀 내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자가격리를 했던 배우들도 차례로 격리 해제 됐다. 제작사 나인스토리는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 후, 오늘부터 정상적으로 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아가사'는 영국의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 실종 실화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이다. 실존 인물과 가상의 인물, 극적인 사건을 재구성하여 '아가사'가 사라졌던 11일 간의 여정을 흥미롭게 그려냈다. '아가사' 역에 임강희·백은혜·이정화, '로이' 역은 김재범·김경수·고상호가 맡았다. '레이몬드' 역은 안지환·김리현·강은일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유니플렉스 1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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