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노동자 건강보호는?..국제회의서 논의

한종수 기자 2021. 9. 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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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14일 '제8차 아시아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협의체(AOSHRI 2021) 정례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은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은 "전세계가 코로나19를 경험하며 사업장에서의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 생명 보호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됐다"며 "이번 AOSHRI 정례회의 및 국제산업위생학회를 통해 노동자 보호를 위한 새로운 연구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동연구 추진을 구체화하는 등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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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연구원, AOSHIRI 정례회의 개최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14일 '제8차 아시아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협의체(AOSHRI 2021) 정례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AOSHRI 정례회의는 2004년 발족 이후 2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일본(JNIOSH), 싱가포르(WSHI), 말레이시아(NIOSH Malaysia) 등 아시아 14개 국가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연구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안전보건 도전과제'를 주재로 김은아 연구원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4차 산업혁명과 산업안전보건 등에 관한 대만, 태국 등의 공동연구 성과, 세계적 연구동향·우수연구 사례 등이 공개됐다.

김은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은 "전세계가 코로나19를 경험하며 사업장에서의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 생명 보호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됐다"며 "이번 AOSHRI 정례회의 및 국제산업위생학회를 통해 노동자 보호를 위한 새로운 연구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동연구 추진을 구체화하는 등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ep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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