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로제, 뉴욕 '멧 갈라' 뒤집어 놓은 K-팝 패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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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CL과 블랙핑크 로제가 뉴욕에서 열린 멧 갈라(Met Gala)에 참석했다.
'2021 멧 갈라 In America : A Lexicon of Fashion'은 13일(현지시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개최됐다.
로제는 화이트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생 로랑의 블랙 앤 화이트 커스터마이즈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서 특유의 시크함을 선보였다.
생 로랑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중인 로제는 이 날 역시 '인간 생 로랑'의 면모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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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CL과 블랙핑크 로제가 뉴욕에서 열린 멧 갈라(Met Gala)에 참석했다.
'2021 멧 갈라 In America : A Lexicon of Fashion'은 13일(현지시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개최됐다. 이는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미국 보그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Anna Wintour) 가 주최하는 자선 모금 행사로, 그 해의 최고의 패션 행사로 손꼽히며 매년 전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는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으며 올해는 대폭 줄어든 규모로 넉달 늦게 열렸다.
CL은 올해 멧 갈라의 주제인 '미국에서: 패션의 어휘'(In America: A Lexicon of Fashion)’에 맞게 한복과 미국 패션의 상징인 데님을 재해석한 독특한 퓨전 한복 데님 드레스를 선보였다. 특히 의상에 한복 고름을 활용해 포인트를 줬다.
로제는 화이트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생 로랑의 블랙 앤 화이트 커스터마이즈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서 특유의 시크함을 선보였다. 또 메탈과 에나멜 소재의 클로버 초커와 화려한 드롭 이어링을 더해 과감한 파티룩을 완성했다.
생 로랑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중인 로제는 이 날 역시 ‘인간 생 로랑’의 면모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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