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보리보리, 월간 앱 사용자 21만명..유아동 부문 1위

이국현 2021. 9. 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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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유아동의류 쇼핑앱 사용자 수(MAU)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8월 LF 보리보리의 월간 앱 사용자 수가 21만 명으로 패션·의류 쇼핑앱 유아동의류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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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아동의류 쇼핑앱 전체 사용자 수 중 42.5% 차지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유아동의류 쇼핑앱 사용자 수(MAU)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8월 LF 보리보리의 월간 앱 사용자 수가 21만 명으로 패션·의류 쇼핑앱 유아동의류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유아동의류 쇼핑앱 전체 사용자 수 50만명 중 42.5%에 달하는 규모다. 2019년 1월 아이지에이웍스가 모바일인덱스를 처음 서비스한 후부터 31개월째 1위 기록이다.

LF 보리보리 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패션은 물론 식품, 장난감, 도서, 생활용품 등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쇼핑 환경을 제공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2008년 론칭한 LF 보리보리는 75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LF 보리보리 사업부 이화정 상무는 "사용자인 아이와 구매자인 부모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앱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혜택을 기획해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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