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암호화폐 업권법, 기초적인 부분 검토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암호화폐 업권법에 대해 "국회에서 여러 법안을 내준 만큼 금융위가 기초적인 부분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과 관련해서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또 여러가지 법안들 중에서 어떤 내용들을 담아야 되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에서는 암호화폐 관련 업권법들이 발의됐고, 금융위도 이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암호화폐 업권법에 대해 "국회에서 여러 법안을 내준 만큼 금융위가 기초적인 부분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서민·취약계층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과 관련해서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또 여러가지 법안들 중에서 어떤 내용들을 담아야 되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에서는 암호화폐 관련 업권법들이 발의됐고, 금융위도 이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고 위원장은 지난달 25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에서 "G20, IMF 등 국제기구와 상당수 전문가들도 현재로서는 가상자산을 금융자산으로 보기 어렵고, 화폐로서도 기능하기 곤란하다고 본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토막살해 장교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