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태풍 '찬투' 북상에.."전군 대비태세 철저히 확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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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한반도에 접근함에 따라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비태세 유지와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특히 서 장관은 "국방부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태풍 대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라"며 "각 제대 지휘관을 중심으로 태풍 대비를 위한 예방 조치와 함께 현행 경계작전에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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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조치 ·경계작전 대책 강구 주문도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한반도에 접근함에 따라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비태세 유지와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국방부는 14일 Δ태풍 영향권 내 부대의 병력 대피와 유동 병력 통제 Δ장비 결박과 피항 조치 Δ취약지역과 각종 공사현장 안전점검 등의 대응지침을 전날(13일) 선제적으로 하달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특히 서 장관은 "국방부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태풍 대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라"며 "각 제대 지휘관을 중심으로 태풍 대비를 위한 예방 조치와 함께 현행 경계작전에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 장관은 아울러 태풍이 지나간 후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 지원 등도 지시했다.
한편 국방부는 15일 군수관리관을 주관으로 한 전군 재난관계관 회의를 통해 태풍 대비 준비상황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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