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에 박찬식 대표 선정

홍수영 기자 2021. 9. 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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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식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공동대표(58)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내부 검증을 받는다.

시민모임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는 내년 6월1일 치르는 지방선거 공직 예비후보를 선정해 14일 발표했다.

한편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는 이번 공직 예비후보의 자질과 공약 등을 검증하기 위해 후보검증단을 운영하고 유튜브를 통해 과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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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박찬식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공동대표(58)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제공)2021.9.14/뉴스1© 뉴스1

박찬식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공동대표(58)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내부 검증을 받는다.

시민모임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는 내년 6월1일 치르는 지방선거 공직 예비후보를 선정해 14일 발표했다.

내부 심사를 거쳐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박찬식 대표가 선정됐으며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로는 양영수 민주노총제주본부 부본부장(47)과 박건도 제주청년커뮤니티 ‘걸어서4층’ 대표(30)가 뽑혔다.

박찬식 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 상황실장과 상임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제주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 운영위원장, 충북대학교 사회학과 외래교수,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 외래교수 등을 지내기도 했다.

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Δ국제자유도시를 생태평화도시로 전환하는 제주특별법 개정 Δ환경보전기여금 도입 등을 제시했다.

제주시 아라동에 출마 예정인 양영수 도의원 예비후보는 의료 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 사회복지법인 제주원 감사를 맡고 있다.

제주시 일도2동에 출마를 준비 중인 박건도 도의원 예비후보는 제주청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제주청년매거진 ‘시노리작’ 편집장 등을 역임했으며 정의당 제주도당을 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는 이번 공직 예비후보의 자질과 공약 등을 검증하기 위해 후보검증단을 운영하고 유튜브를 통해 과정을 공개한다. 또 회원 대상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공식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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