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리더 꿈꾼다".. 메타버스 속 주인공 된 여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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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걸스데이 행사는 중·고교 여학생의 이공계열 진학과 산업현장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산업체·연구소·대학 등에서 공학기술 관련 현장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약 2000여 명의 여학생들이 참여해 전국 30개의 산업기술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그동안 K-걸스데이를 통해 약 1만4000명의 여학생들이 누적 670여 개의 산업현장을 방문, Big3, 데이터AI 등 다양한 분야의 공학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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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걸스데이 행사는 중·고교 여학생의 이공계열 진학과 산업현장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산업체·연구소·대학 등에서 공학기술 관련 현장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산업현장의 생동감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그동안 참여가 힘들었던 지역의 학생들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약 2000여 명의 여학생들이 참여해 전국 30개의 산업기술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어플리케이션(SKT Ifland)을 다운로드 및 아바타 생성 후, K-걸스데이 방에 입장하면 참가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이날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1층 SKT 점프 스튜디오에서 개막식을 연다. 김상모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석영철 KIAT 원장, 전진수 SK텔레콤 CO장이 참석하고 K-걸스데이 참가학생을 대표해 20명 여학생이 오프라인으로 함께한다.
그동안 K-걸스데이를 통해 약 1만4000명의 여학생들이 누적 670여 개의 산업현장을 방문, Big3, 데이터AI 등 다양한 분야의 공학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여성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산업기술 현장 체험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dragonspeec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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