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 여권 든 BTS..'대통령 문화특사' 임명 인증[N샷]

김민지 기자 2021. 9. 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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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된 가운데, 외교관 여권을 지급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탄소년단에게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외교관 여권과 만년필 선물도 전달했다.

지난 7월 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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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트위터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된 가운데, 외교관 여권을 지급받았다.

14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안녕하세요. 문화특사소년단입니다. 마음 속은 아미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급 받은 외교관 여권을 손에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탄소년단에게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외교관 여권과 만년필 선물도 전달했다.

지난 7월 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다음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본격적인 특사 활동을 시작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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