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고립방지 지원강화..아이돌봄 통합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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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고립 방지를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지원 강화와 아이돌봄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한다.
여가부는 1인가구, 청소년부모 등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는 데 26억원을 신규 투입한다.
여가부는 "아이돌봄 통합지원 플랫폼이 구축되면, 자녀연령과 부모 근무시간 등을 고려해 다양한 돌봄 상황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민간 육아도우미 범죄·정신질환 병력 등 건강정보를 서비스 이용자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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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인가구 고립 방지를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지원 강화와 아이돌봄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한다.
여성가족부는 2022년 가족정책 정부예산안으로 2021년(추경포함 7393억원) 대비 19.8%(1466억원) 증가한 8859억원을 편성해 1인가구 지원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여가부는 우리 사회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1인가구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여가부는 1인가구, 청소년부모 등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는 데 26억원을 신규 투입한다.
1인가구 생애주기별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신규로 실시하는 데 6억원을 배정했다.
청년 1인가구는 '자기 돌봄 관계 기술과 소통·교류 모임', 중장년 1인가구는 일상에서 '서로 돌봄 생활 나눔 교육', 노년 1인가구는 '심리상담과 건강한 노년 준비 교육' 등 생애주기별(청년, 중장년, 노년 등)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받게된다.
저소득 청소년부모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정부가 비용을 90%까지 지원한다. 시간당 요금 1만550원 중 1055원 정도 수준으로 부담이 완화된다.
가족서비스 지역 주민 접근성도 높아진다. 세대·이웃 간 교류·소통 공간 조성을 위한 가족센터를 12개 지역에 추가설치한다. 2019년 8개소에서 올해 96개소로 늘렸으며 내년 108개로 확대될 전망이다.
여가부는 "아이돌봄 통합지원 플랫폼이 구축되면, 자녀연령과 부모 근무시간 등을 고려해 다양한 돌봄 상황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민간 육아도우미 범죄·정신질환 병력 등 건강정보를 서비스 이용자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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