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일간 학생 169명 '확진'..일평균 1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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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학생 확진자 수가 일평균 170명에 육박하며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올 3월 이후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1만6707명이다.
한편 같은 기간 신규 대학생 확진자는 285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7명이었다.
이로써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7670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64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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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학생 확진자 수가 일평균 170명에 육박하며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 9~13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총 847명으로, 일평균 169.4명꼴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올 3월 이후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1만6707명이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28명 발생해 누적 1656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2만446개교 중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진 학교는 97.2%인 1만9872개교에 달했다. 반면 전면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161개교(0.8%)였고, 413개교(2.0%)는 재량 휴업에 들어갔다.
한편 같은 기간 신규 대학생 확진자는 285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7명이었다. 이로써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7670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649명으로 늘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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