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일간 학생 169명 '확진'..일평균 169명

2021. 9. 14.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학생 확진자 수가 일평균 170명에 육박하며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올 3월 이후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1만6707명이다.

한편 같은 기간 신규 대학생 확진자는 285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7명이었다.

이로써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7670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649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학교 97.2% 등교수업..원격수업은 0.8%
지난 6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중학교에서 총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이 학교 1~2학년 학생이 전수검사를 받기 위해 등교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학생 확진자 수가 일평균 170명에 육박하며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 9~13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총 847명으로, 일평균 169.4명꼴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올 3월 이후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1만6707명이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28명 발생해 누적 1656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2만446개교 중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진 학교는 97.2%인 1만9872개교에 달했다. 반면 전면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161개교(0.8%)였고, 413개교(2.0%)는 재량 휴업에 들어갔다.

한편 같은 기간 신규 대학생 확진자는 285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7명이었다. 이로써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7670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649명으로 늘었다.  

yeonjoo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