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5.2원 하락 마감..美 CPI 발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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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2원 내린 달러당 1,170.5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2.0원 내린 1,174.0원에 거래를 시작해 점차 하락 폭을 키우며 전날 급등세를 되돌렸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 환율은 100엔당 1,063.6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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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14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2원 내린 달러당 1,170.5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2.0원 내린 1,174.0원에 거래를 시작해 점차 하락 폭을 키우며 전날 급등세를 되돌렸다.
이날 주식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상승 마감한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목하고 있다.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CPI도 상승세를 나타낸다면 오는 21∼22일 예정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11월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위한 신호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수급상으로도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우위를 보이면서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탰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 환율은 100엔당 1,063.64원이다. 전날 같은 시각 기준가(1,066.91원)에서 3.27원 내렸다.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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