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나스닥 약세에 기술주 매도로 0.07% 속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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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4일 나스닥 하락 여파로 애플 관련 기술주에 매도가 선행하면서 소폭 속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1.41 포인트, 0.07% 내려간 1만7434.90으로 폐장했다.
1만7463.78로 시작한 지수는 1만7424.54~1만7529.47 간을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5195.16으로 13.00 포인트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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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4일 나스닥 하락 여파로 애플 관련 기술주에 매도가 선행하면서 소폭 속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1.41 포인트, 0.07% 내려간 1만7434.90으로 폐장했다.
1만7463.78로 시작한 지수는 1만7424.54~1만7529.47 간을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5195.16으로 13.00 포인트 밀렸다.
중추절(추석) 나흘 연휴를 앞두고 지분조정 매물도 출회해 장에 부담을 주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전자기기주는 0.01%, 제지주 2.09%, 건설주 0.26% 하락했다.
하지만 식품주는 0.45%, 석유화학주 0.64%, 금융주 0.09%, 시멘트·요업주 1.42%, 방직주 0.64% 상승했다.
지수 편입 종목 중 440개는 내리고 406개가 올랐으며 123개는 보합이다.
시가총액 반도체 위탁생산 TSMC(臺灣積體電路製造)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창룽해운 등 운수주도 떨어졌다. 광학렌즈주 다리광전을 비롯한 애플 관련 종목이 나란히 하락했다.
중강구조(中鋼構), 진하오(今皓), 첸싱(千興), 신탕(新唐)은 급락했다.
반면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는 상승했다. 식품주 퉁이기업, 대만 플라스틱 등 화학주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융광(永光), 리잉팡(麗嬰房), 롄더(聯德), 커펑(科風), 중화화학(中華化)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2572억2900만 대만달러(약 10조8782억원)를 기록했다. 창룽, 중국강철, 롄화전자, 카이파 금융, 융광의 거래가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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