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근 총선 무효소송 재검표 내달 1일 청주지법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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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제기한 4‧15 총선 무효 소송 관련 투표용지 재검표가 다음 달 청주지법에서 진행된다.
14일 청주지법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윤 전 위원장이 낸 선거무효소송 검증기일을 다음 달 1일 청주지법에서 진행한다.
윤 전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청주 상당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에게 3025표 차이로 뒤져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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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전산 조작과 사전투표 부정 의혹 등 소송 제기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제기한 4‧15 총선 무효 소송 관련 투표용지 재검표가 다음 달 청주지법에서 진행된다.
14일 청주지법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윤 전 위원장이 낸 선거무효소송 검증기일을 다음 달 1일 청주지법에서 진행한다.
윤 전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청주 상당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에게 3025표 차이로 뒤져 낙선했다.
윤 전 위원장은 QR코드 전산조작과 사전투표 부정 의혹 등을 제기하며 소송을 냈고 지난 6월3일 첫 변론기일이 열렸다.
법원은 투표용지 재검표를 위한 윤 전 위원장의 증거보전신청을 받아들였다. 투표용지는 청주지법에 보관 중이다.
윤 전 위원장은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수감 중이다. 10월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윤 전 위원장을 누르고 당선한 민주당 정정순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의원직을 잃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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