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대경본부,영덕 화재 피해지역 성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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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3일 경상북도 영덕시장 화재피해 현장을 방문, 지역민을 위로하고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건보공단 대경본부는 2018년, 2019년 영덕 태풍피해 현장에서도 공단 임직원들이 이재민들의 피해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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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3일 경상북도 영덕시장 화재피해 현장을 방문, 지역민을 위로하고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건보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구호물품과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룡 본부장은 "추석 대목을 앞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화재로 전 재산을 잃어버리는 등 아픔을 겪고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큰 보탬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직원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전했다.
건보공단 대경본부는 2018년, 2019년 영덕 태풍피해 현장에서도 공단 임직원들이 이재민들의 피해복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영남=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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